패션 아이템, 패션마스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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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 아이템, 패션마스크

플로리나 2021. 10. 10. 00:38

새로운 계절을 맞으면 다듬고 정리해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. 그중에 하나도 '옷'입니다. 4계절이 튼튼하게 존재하고 있는 나라에 살고 있다면 더더욱 그러합니다. 봄과 가을도 두리뭉실하게 넘어갈 수가 없지요. 봄 맛과 가을 맛도 확연히 차이가 나게 하는 든든한 4계절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공간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지요. 네, 맞습니다. 봄 맛과 가을 맛은 달라야만 하죠. 색감도 소재도. 그래야 한 해를 충실하게 걸어갈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.

그러한 옷 관리 중에서 이제 하나 더 챙겨야 하는 것이 생겼습니다.

바로... '마스크' 입니다.

처음 온 지구가 웅성거리고 우왕자왕할 땐, 이러다 말겠지 하는 희망이 있었을 때와 다르게 이제는 마스크가 없는 생활을 할 수 있는 때가 요원하기만 합니다. 얼굴의 절반 이상을 가리게 되고, 특히 가을과 겨울이 오게 되면, 마스크가 큰 패션의 요소로 자리를 잡을 수 밖엔 없습니다. 여러분은 어떤 마스크를 가지고 계신가요? K94 흰색만 고집하고 계시는 분, 아니면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?

이젠 TPO에 맞춰서 마스크도 챙겨야 할 시간을 살고 있는 우리들이 챙겨봐야 할 몇가지 샘플들을 찾아보았습니다.

이번 가을에 내가 가지고 있는 의상들과 색상과 잘 어울릴 수 있는,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마스크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살표 봅니다.